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먹는 물 공동시설로 지정·운영하고 있는 국민주택 샘터(발한동 국민연립 내)에 오는 5월 정수처리장치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2020년 먹는 물 공동시설 개선 국고보조사업으로 추진되며 총 2400만 원을 들여, 자외선 살균기 및 대리석 음수대를 설치하게 된다.
시에 따르면, 자외선 살균장치는 설치 후에도 미네랄 성분 등은 그대로 유지되어 물맛의 변화는 없으면서 모든 세균을 살균해 향후 안정적인 수질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동해시의 먹는 물 공동시설은 총 4개소가 지정되어 있으며, 이번 국민주택 샘터 자외선 살균장치를 통해 4개소 모두 자외선 살균기를 설치 완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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