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대학 구조 조정에도 4개 첨단학과 신설

스마트시티건축공학과, 자율운항시스템공학과, 인공지능학과, 생명정보융합학과 신설, 136명 정원 증원

▲충남대학교 전경 ⓒ 충남대

충남대학교는 교육부로부터 스마트시티 건축공학과, 자율운항시스템공학과, 인공지능학과, 생명정보융합학과 등 총 4개 첨단학과의 신설을 승인받았다. 이에 따라 총 136명의 학생정원도 증원할 수 있게 됐다.

충남대는 2021학년도 4개 학과를 신설하며, 각 학과별 정원은 스마트시티 건축공학과 40명, 자율운항시스템공학과 30명, 인공지능학과 40명, 생명정보융합학과 26명 등 총 136명이다.

교육부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생 정원 정책 기조(동결 또는 감축)를 유지하는 가운데서도 첨단 산업 등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재 양성이 시급한 분야에 대학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첨단 학과’ 신설 및 증설을 추진해 왔다.

충남대 이진숙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많은 대학들이 구조조정에 대한 압박을 받고 있는 가운데 교육부로부터 4개의 첨단학과를 신설하고 136명의 정원 증원을 승인받았다”며 “첨단 산업 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세계 최고 수준의 인재들을 양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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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근

세종충청취재본부 이동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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