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는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특별점검반을 통해 지하수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북본부는 지난 3월 10일부터 이달 6일까지 관정 258개소, 집수정 20개소 시설물의 정상 작동여부, 관리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 및 확인했다.
아울러, 지하수 이용자의 기대에 부흥하고 깨끗한 지하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자체, 농어민을 대상으로 '지하수 기술지원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전북본부 관계자는 "봄철 강수량 부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올해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재난대책과 지하수시설물을 정비해 풍수해 등 자연재해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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