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도계노인복지관은 코로나19로 복지관이 장기 휴관에 들어가면서 집 안에만 머무는 시간이 많아져 우울감이 높아 말벗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마음과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복지관 직원들은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공감하고,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자’는 마음으로 지난 14일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작은 먹거리(국거리, 떡 등)를 가지고 50여 가정을 직접 방문 중이다.
정미정 도계노인복지관장은 “도계지역사회의 행복한 미래의 힘이 되고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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