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세계 지방정부 지도자들과 감염병 공동대응 협력

22일 KAIST 주최 코로나19 극복 위한 온라인 국제포럼서, 2년 후 대전에서 열리는세계지방정부연합총회에서 협력방안 모색 밝혀

▲허태정 대전시장이 KAIST 주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온라인 국제 포럼서 기념사를 하고있다 ⓒ 대전시

허태정 대전시장이 2년 후 대전에서 열리는 세계 지방정부 연합총회를 세계 지방정부들과 감염병 공동대응을 위한 협력방안 모색의 기회로 삼겠다는 뜻을 밝혔다.

대한민국의 코로나 19 대처가 세계적인 모범사례로 평가받는 만큼 2년 후 열릴 세계 지방정부 연합총회 주최 도시로서 자국의 모범적인 방역체계를 기반으로 전 세계 지방정부 간 감염병 대응 협력체계를 이끌어 내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허시장은 22일 “2년 후 대전에서 열리는 세계 지방정부 연합총회(UCLG)에서 전 세계 지방정부 지도자들과 감염병 공동 대응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오전 한국 과학기술원(KAIST)이 온라인으로 주최한 글로벌전략연구소-국제포럼 2020(GSI-IF2020)에서 축사를 통해 “전 세계가 겪고 있는 코로나 19를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19를 위한 소중하고 의미 있는 글로벌 협력방안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 축사에 나선 정세균 국무총리도 우리 정부의 투명성과 개방성, 민주적 절차의 기본 원칙에 기반한 방역대책 성공 사례를 소개해 세계 각국 전문가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이동근

세종충청취재본부 이동근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