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본부가 전주효천지구 전주효천리버클래스 10년 공공임대주택리츠 잔여세대를 모집한다.
20일 전북본부에 따르면 이번 모집 예비세대는 818가구 중 계약해지 등의 사유로 미계약된 77가구(74㎡ 19가구·84㎡ 58가구)와 계약포기, 부적격 등을 감안한 86가구다.
공급주택은 10년 공공임대주택으로 입주 후 10년 동안 저렴한 임대료로 안정적으로 거주 후 무주택 등 자격을 유지하면 우선 분양전환을 받을 수 있다.
공급 대상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4월 20일) 현재 주택 및 분양권을 소유하지 않은 만 19세 이상의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거주지역, 청약통장, 자산기준 충족여부 불문)하며, 당첨자 및 예비자는 전산추첨을 통해 결정된다.
기본 임대 조건은 제시돼 있지만 LH에서 입주자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운영하는 보증금-임대료 상호전화제도를 이용하면 보증금을 올리고 월 임대료는 낮출 수 있다.
이번 모집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인터넷 신청접수 및 관련서류 우편접수를 통한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공급 일정은 20일 입주자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28~29일 인터넷 접수, 5월 6일 당첨자 발표, 6월 1~3일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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