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코로나19 확진자 8일만에 1명 발생...총 112명

경남도 "입국자 2406명 관리 중...재양성 확진자는 3명이다"

경남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8일만에 1명 발생했다.

17일 경남도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오전10시 기준으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총 누계 수는 112명이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115번은 창원 거주 98년생 남성이며 현재 무증상 감염경로 조사중에 있다.

▲경남도청 본관. ⓒ프레시안(조민규)

이로써 도내 확진자 32명이 입원중이며 완치자는 80명에 이른다.

시·군별 확진자 누계는 창원 30, 거창 19, 김해 10, 진주 10, 창녕 9, 합천 9, 거제 7, 밀양 5, 양산 4, 사천 3, 고성 3, 함안 1, 남해 1, 산청 1, 함양 1명이다.

입원 병원별로는 마산의료원 24명을 비롯해 양산부산대병원 1명, 창원경상대병원 1명, 진주경상대병원 3명, 창원병원 3명이 가료중이다.

대구·경북 확진자 도내 입원은 국립마산병원 57명, 진주경상대병원 1명, 창원경상대병원 5명, 양산부산대병원 1명이다.

경남도는 "현재 입국자 2406명을 관리하고 있다"고 하면서 "251명은 검사중이고 자가격리자는 2476명이며 음성은 1만7580명이다. 재양성 확진자는 경남 7번(창원 남성)과 15번(김해 여성), 16번(합천 남성) 등 3명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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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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