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을 장기표 후보 "조만강에 곤돌라 띄우겠다"

"덕정공원에 약 15억원 들어 직업체험박물관 건립하겠다"

▲김해을 미래통합당 총선 후보 장기표. ⓒDB

장기표 미래통합당 김해을 후보가 실질적으로 삶의 질 향상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지역공약을 발표해 주목을 받고있다.

12일 장기표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앞으로 들어서게 될 장유시외버스터미널에 맘카페와 주부 사랑방, 과학체험 카페 등을 운영하겠다"며 "젊은 층을 겨냥한 장난감과 직업 체험 박물관을 덕정공원에 약 15억원을 들어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장유 서부문화센터에 시민 예술인 양성소를 운용해 장유지역을 문화 예술의 중심지역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면서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춘 율하천과 대청천의 상류 연결하여 율하천 수량을 확보해 그 주변을 수변공원으로 조성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장기표 후보는 "진례지역을 도자기와 문화 예술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고 조만강을 생태하천으로 조성해 겨울 철새 도래지로 주변에 탐조대를 설치하겠다"며 "이곳에다 보트나 곤돌라를 띄우고 유럽 베니스처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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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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