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영 "농어촌상생기금으로 생활민원 '바로 해결'"

지역아동센터 차량 제공 및 졸음방지 시스템 부착, 태양광 발전설비 구축 등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 약속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 후보(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가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적극 활용해 지역 생활민원을 바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안호영 후보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농어촌상생기금을 활용해 지역에서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생활민원을 해결하는 것은 기금의 본래 취지와 농촌 발전을 위해 바람직한 일"이라며 "재선시 이 기금을 적극 활용해 지역의 생활민원이 바로 해결되는 시스템을 구축토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이란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에 따라 피해를 보거나 볼 우려가 있는 농어업·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 민간기업과의 상생협력 촉진을 위한 사업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조성됐으며, 사업추진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맡고 있다.

안호영 후보는 "20대 국회에서 누구보다 이 기금을 활용해 완진무장에서 다양한 복지와 교육 사업 등이 이뤄지는데 앞장서왔다"고 강조하며 "2018년 교통안전공단과의 협의를 통해 지역 내 4대의 스쿨버스에 졸음운전 방지시스템을 설치하는 한편, 한국수력원자력의 출연기금을 활용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완주 지역아동센터에 승합차량(카니발) 3대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또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협의해 완진무장 지역아동센터에 5000만원 지원을 이끌어냈고, 완주군 용진읍과 상관면에서 사랑 나눔 한방의료봉사를 진행키도 했다. 2019년에는 한국전력공사의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장애인 생활시설인 고산면 새힘원, 소양면 예수재활원, 비봉면 함께사는 집 등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했다"고 덧붙였다.

안호영 후보는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관 공기업이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에 매우 인색한 것을 지적한 만큼, 앞으로 공기업의 출연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출연기관은 물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적극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농어촌상생기금이 완진무장 지역의 민원해결 도우미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