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 안전 가림막 설치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1책상 1화분 놓기로 마음의 거리는 좁혀

경북 문경시는 종합민원실 내 코로나19의 지역 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안전 가림막을 설치하고 관내 화훼업종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1책상 1화분 놓기 운동을 추진했다.

종합민원실은 민원인들과 직접 대면업무를 보는 특성상 민원 창구마다 투명 아크릴판의 안전 가림막을 설치해 민원인과 창구 직원의 접촉을 최소화시켰다. 또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민원실 1책상 1화분을 배치했다.

▲민원실에 설치된 안전가림막ⓒ문경시

박희호 종합민원과장은“안전 가림막 설치로 민원실을 찾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민원 업무를 처리할 수 있고 봄 꽃을 바라보며 작은 힐링을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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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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