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제55회 강원도민체육대회 잠정 연기

강원도체육회는 6월 5~9일 양양군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제55회 강원도민체육대회를 코로나19 영향으로 선수단 및 관람객의 안전을 고려해 경기일정을 잠정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양양군은 경기 일정이 연기되는 만큼, 선수단 및 관람객의 입장을 고려해 기존 체육시설을 재정비하고, 건설 중인 탁구장 등 추가적인 경기장을 완공해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준비에 더욱 만전을 기해, 양양군에서 처음으로 치러지는 도민체전이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양양군 종합운동장 전경. ⓒ양양군

한편, 양양군은 강원도체육회와 유관기관과 협의를 통해 잠정연기에 따른 향후 개최일정을 조율한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전형준

강원취재본부 전형준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