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통학 지킴이’ 옐로카펫, 정기 보수

송기헌 후보, 강원도 내 최초 설치 ‘옐로카펫 환경정비 사업’ 실시

21대 국회의원 강원 원주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후보는 1일 관내 노후·훼손된 7곳의 ‘옐로카펫’ 보수·정비를 했다.

‘옐로카펫’은 아이들의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어린이 횡단보도 대기소’다.

▲제21대 국회의원 원주을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후보는 1일 당 소속 시·도의원들 및 봉사단원들과 단관초교 등 관내 11개 초등학교에 설치된 어린이 횡단보도 대기소 ‘옐로카펫’ 정기 보수정비 활동을 펼쳤다. ⓒ송기헌 후보

송 후보는 20대 국회의원 당선 직후인 지난 2016년 10월 단관초교에 강원도 내 최초 옐로카펫을 설치한 이후 관내 11개 학교에 설치된 옐로카펫을 매년 꾸준히 보수·정비 해왔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버들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단관초, 서원주초, 무실초, 북원초, 원주초 등 모두 7개 초등학교에 설치된 옐로 카펫을 보수·정비 했다.

보수·정비에는 송 후보를 비롯해 원주지역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도의원들과 학생 및 학부모 등이 함께 했다.

송 후보는 “‘옐로카펫’은 어린이 통학 안전 확보는 물론 운전자에게도 경각심을 주기 때문에 사고위험이 대폭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업시행 뿐만이 아니라 사업의 사후 관리가 중요하다”며 “어린이들의 보행안전을 주기적인 정비·관리를 통해 ‘옐로카펫’의 효율성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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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준

강원취재본부 전형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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