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4월2일까지 수산물 '드라이브 스루' 특판 진행

오후 4시~7시 3일간 창원종합운동장 만남의 광장 앞

▲허성무 창원시장. ⓒ창원시

일자별 다양한 수산물 세트 판매

시 홈페이지 판매품목 확인 가능

창원시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수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과 수산물 생산단체들을 돕기 위해 ‘수산물 보따리 드라이브 스루’ 특판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후 4시~7시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 광장 도로구간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특판행사는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과 대면접촉 최소화를 위해 차량으로 이동해 쇼핑할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운영된다.

판매품목으로는 3종류의 수산물을 한 세트로 매일 다르게 구성된다. 첫째날 31일은 쭈꾸미, 미더덕, 동태로 세트가 구성돼 가격은 2만3000원이다.

둘째날 4월 1일은 낙지, 개조개, 간고등어로 구성돼 3만6000원으로 판매된다. 마지막날인 4월 2일은 세절오징어, 바지락, 간고등어로 이뤄져 3만원이다.

피조개 100g은 행사 기간동안 1500원이 할인된 5000원으로 판매한다. 수산물 모든 품목에 대하여 약 15%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되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앞으로 경남도와 협력해 다각적인 수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방안을 추진해 수산업계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조기에 극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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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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