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고사리 손으로 전한 코로나19 극복 온정

북평초 백지훈·지원 남매

동해시 북평동에 거주하는 백지훈(북평초 2년), 백지원(북평초 1년) 남매가 지난 27일 북평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마스크 및 라면을 후원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남매는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세뱃돈 등 용돈을 모아 준비한 마스크 10매와 라면 20박스를 직접 적은 편지와 함께 기탁했다.

▲지난 27일 동해 북평초 백지훈(2년), 백지원(1년) 남매가 라면 20박스와 마스크를 동해시 북평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고 있다. ⓒ동해시

천사들의 마음을 담은 마스크 및 라면은,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