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청소년수련관, 해양환경공단과 업무협약

해양환경체험·교육 운영·동아리활동 지원

삼척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진로체험 동아리 활동 활성화와 해양환경보전 인식 증진에 기여하고자 오는 30일 해양 환경공단 동해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상호업무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삼척항. ⓒ프레시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청소년 해양환경 관련 동아리 운영 및 진로체험교육 제공, 양 기관에서 시행하는 교육프로그램 강의 지원과 구성원 참여 지원, 기타 공통 관심사항에 대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해양환경공단(동해지사)은 삼척 청소년들에게 4000톤 급의 해양환경 청항선(항만청소선) 승선을 통한 해양부유물 쓰레기 제거 체험 등 다양한 해양환경체험 프로그램과 진로체험교육, 동아리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삼척시청소년수련관은 지역사회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존하는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다양한 진로체험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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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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