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코로나19' 대비 관내 노인요양·다중이용시설 현장 점검

▲ⓒ무주군

전북 무주군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내 노인요양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25일 무주군에 따르면 지역 내 6곳의 노인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 실시와 함께 마스크 등 '코로나19' 예방물품을 배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최근 복지시설에서의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이어지면서 면역력이 취약한 노인들의 거주시설을 점검하고 종사자들이 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된 것이다.

대상은 종교시설을 비롯한 실내체육시설과 PC방, 노래연습장, 영화관 등으로 6개 읍면 해당 시설(106곳)등을 대상으로 내달 5일까지 운영을 중단해줄 것을 권고했다.

특히 종교시설(61곳)에 대해서는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진행 중이다.

한편 군은 불가피하게 운영을 할 경우, 시설 업종별 준수사항을 반드시 지켜줄 것과 2주간의 멈춤에 동참해줄 것도 함께 당부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국진

전북취재본부 김국진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