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주요 건설사업장 현장점검 실시

오는 27일까지 60곳 대상

강원 정선군은 2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지역 내 주요 건설사업장에 대한 사업 추진상황 및 현장 안전점검에 나선다.

군은 군민의 편익증진 및 지역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업 적기추진 여부와 코로나19 관련 현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은 물론 지방재정 신속집행 점검을 병행해 실시할 방침이다.

▲정선군 청사. ⓒ프레시안

이를 위해 군은 김병렬 분수를 단장으로 사업별 담당공무원 등 점검반을 구성해 아우라지 관광지 개발사업을 비롯한 창조적마을 만들기 등 현재 추진 중인 5억원 이상 사업장 60곳을 대상으로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이행여부 확인과 함께 우기철 안전사고를 대비한 현장 안전점검을 병행키로 했다.

특히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공사현장은 물론 재해위험 시설에 대해 일제점검을 함께 진행할 방침이다.

중점점검 사항은 공사장 절개지 및 배수로 정비상태, 공사장 주변 피해방지를 위한 안전관리 실태, 안전 취약지역 순찰실시 여부, 비상연락체계 구축 현황, 경고안내 표지판 및 안전 차단시설 설치 여부 등이다.

군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 위험요인 선제적 대응을 위한 안전보완 조치 및 필요시 정밀 안전진단 등 대책을 마련해 사업의 정상적 추진과 함께 위험요인을 제거할 방침이다.

최종수 정선군 건설과장은 “각종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우기철 대비 재해예방 선제적 대응을 위한 사업장 공사 진행 현황과 철저한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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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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