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정부의 규제개혁 정책에 발맞춰 벌교 천변의 노후‧불량 주택에 거주하는 서민의 주거안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40여 년간 묶여있던 불법건축물 양성화를 위해 도로 등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을 변경하고, 제방‧하천 등의 행정재산을 용도폐지하여 실거주민에게 국‧공유지를 매각하는 등 행정규제 개혁으로 서민들의 내집 마련 꿈과 재산권 행사의 길을 열어주고 있다.
관련 조치가 완료되면 신축, 증축, 리모델링 등 모든 건축행위와 매매 등 자유로운 재산권 행사가 가능해져 토지와 건축물에 대한 투자가치 상승과 민간 건설경기 부양에 따른 도시활력 증진이 기대된다.
또한, 군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2년여 동안 벌교꼬막웰빙센터에서 홍교에 이르는 700여 미터의 천변 국‧공유지 중 하천폭 확장계획 구간을 제외한 400여 미터 구간을 정비할 예정이다.
노후된 천변을 소설 태백산맥 무대의 특성을 살린 아름다운 천변으로 조성해 문학기행 등을 통한 관광수요 증진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규제개혁 추진으로 법질서 확립은 물론, 서민의 주거안정과 생활환경개선, 도시 활력증진, 관광활성화 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1석 4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며, “본 정책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신뢰행정 구현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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