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남자의자격 청춘합창단’, UN에 이어 오스트리아에서 시니어 합창단의 새 역사를 쓰

대한민국 대표 시니어 합창단 청춘합창단(단장 권대욱, 아코르앰배서더코리아 사장)이 오스트리아 그라츠 국제 합창페스티벌(INTERNATIONALES CHORFESTIVAL GRAZ: Voices of Spirit) 초청 공연(한국 단체로는 최초 초청 합창단)에서 역사상 초유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2011년 KBS2TV 예능 ‘남자의 자격’ 오디션을 통해 결성된 평균연령 65세의 대한민국 대표 시니어 합창단 ‘KBS 남자의자격 청춘합창단(지휘 김상경)’은 2015년 유엔 초청연주로 대한민국의 ‘통일의 하모니’를 수놓았다.

청춘합창단은 지난 24~26일 오스트리아 그라츠 국제 합창페스티벌에 한국 대표로 초청돼 개막식과 초청 리셉션, 폐막식의 무대까지 세 차례의 연주를 선보이며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대한민국 대표 시니어 합창단 청춘합창단(단장 권대욱, 아코르앰배서더코리아 사장)이 24~26일 오스트리아 그라츠 국제 합창페스티벌(INTERNATIONALES CHORFESTIVAL GRAZ: Voices of Spirit) 초청 공연에서 역사상 초유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개막식은 그라츠의 유서 깊은 장소 ‘마리아힐퍼 성당’에서 했다. 초청 리셉션은 그라츠 시청사 홀에서 그라츠 시의 관계자 및 국제 합창 페스티벌에 초청된 각국의 단체 대표자들 앞에서 유례없는 한국 대표로 초청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폐막식은 1부의 청춘합창단 공연과 함께 2부에서는 ‘Immortal Bach(불멸의 바하)’라는 주제로 각국의 합창단과 함께 약 200여 명이 연합합창을 선보였다.

오스트리아를 비롯해 유럽에서 활동하는 Ernst Wedam의 지휘와 오케스트라 반주에 맞춰 독일어로 바하와 멘델스존의 작품들을 선보인 청춘합창단은 공연장을 가득 채운 1천여 명의 관중들에게 기립박수와 찬사를 받으며 액티브 시니어로서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세 번의 공연에서 청춘합창단이 단독무대에 선보인 곡은 아리랑 들장미, 애니 로리, 돌아오라 소렌토로, 새야새야 파랑새야, 뱃노래, I Believe(E. Drake 외) 등 한국 민요와 외국 가곡을 조화롭게 선보여 깊은 감동을 자아냈다.

특히 개막식에서 권대욱 청춘합창단장은 유창한 독어와 영어 인사말을 통해 세계로 나아가 평화 통일을 노래하고자 하는 청춘합창단의 힘찬 포부를 알렸고, 페스티벌에 오스트리아 부 도지사와 그라츠 시장의 대변인이 참석해 이들의 연주에 깊은 감동을 표하기도 했다.

▲대한민국 대표 시니어 합창단 청춘합창단이 24~26일 오스트리아 그라츠 국제 합창페스티벌(INTERNATIONALES CHORFESTIVAL GRAZ: Voices of Spirit) 초청 공연에서 역사상 초유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 가운데 권대욱 단장이 현지 언론과 인터뷰 하고 있다.

권 단장은 “신사 숙녀 귀빈 여러분, 오늘 저희 청춘합창단을 초대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며 “유서깊은 이곳 그라쯔에서 공연할 수 있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전 세계의 사람들이 동방의 작은 나라 한국이 단순히 짧은 기간에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뤄 갑자기 부자가 된 나라가 아니라 우리와 같은 시니어 합창단을 만들 수 있는 사회이고 유엔을 포함한 전 세계로 보낼수 있는 유구한 역사와 문화적 전통을 이어온 문화 민족임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대표 시니어 합창단 청춘합창단이 24~26일 오스트리아 그라츠 국제 합창페스티벌(INTERNATIONALES CHORFESTIVAL GRAZ: Voices of Spirit) 초청 공연에서 역사상 초유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들은 이제 세계로 나아가가 위해 한발 더 다가서며, 이들이 간절히 꿈꾸는 ‘음악을 통한 평화의 염원’을 위해 평양에서의 연주를 준비하고 있다. 그들의 열정은 아직도 뜨겁고, 오늘도 이들은 꿈을 꾼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