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형 어린이집은 우수 민간·가정어린이집을 선정, 중앙 매칭사업으로 국공립 수준의 운영비 지원을 통해 보육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올해 선정된 공공형 어린이집은 목포 5개소, 순천, 광양 각 4개소, 여수 1개소, 보성, 화순, 해남, 완도 각 1개소다. 이로써 전남지역 공공형 어린이집은 총 80개소로 늘었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반과, 교사 수, 아동에 따라 3년간 매달 최대 1천만 원까지 운영비를 받는다.
부모들은 정부 지원 단가만큼의 보육료를 납부하게 돼 추가 비용 부담을 덜고 오후 7시 30분까지 안심하고 어린이를 맡길 수 있다.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교사들에게 국공립어린이집 1호봉 이상 급여를 주고, 교직원 연수 등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앞으로 전라남도는 중앙정부의 확충 계획에 따라 2020년까지 매년 20개소의 어린이집을 추가로 선정해 보다 많은 영유아가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받도록 할 계획이다.
허강숙 전라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장기무상임차, 공공형 어린이집 확대 등 공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며 “이와함께 민간‧가정 어린이집 지원도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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