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몽골 울란바토르와 문화교류의 장 연다"

관광.영화.영상.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문화교류협력 기대

부산시와 몽골 울란바토르시가 문화예술, 관광 등 다양한 분야까지 교류협력 폭을 넓힌다.

부산시는 지난해 8월에 몽골 울란바토르시와 맺은 '우호협력도시 협정'에 이어 오는 7월 26일 추가로 ‘문화예술 교류 협약’ 체결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호협력도시 협정의 후속 조치로 이를 통해 두 도시는 문화예술뿐만 아니라 관광, 영화, 영상,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문화교류협력의 폭을 구축하게 된다.

▲ 지난해 8월부산시-울란바토르시 우호협력도시 체결을 하고 있다. ⓒ부산시


또한 협약을 체결하는 계기로 오는 10월 개최되는 '부산예술제'에 몽골 전통 공연단이 참가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방식 등에 논의를 진행 중에 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몽골 국적항공사인 MIAT항공이 부산과 울란바토르 직항을 개설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적교류를 활발하게 진행 중"이라며 "오는 10월 부산예술제 기간에 맞춰 울란바토르 시장의 부산 방문을 계기로 더욱 그 폭을 확대 될 것이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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