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박근혜가 최근 읽고 있는 책 이름 공개

"朴, 바쁜 가운데 <제4차산업혁명> 읽고 있어"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의 탄핵 소추안 가결로 직무 정지 상태에 있는 가운데 최근 클라우드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을 읽고 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10일 박 대통령이 "바쁜 가운데서도 클라우드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을 읽고 있다"고 전했다.

클라우드 슈밥은 세계경제포럼 창시자 중 한 명이며, 이 포럼은 '다보스 포럼'이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 책은 과학 기술의 발달과 새로운 산업의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담고 있다.

박 대통령은 '최순실 게이트' 등과 관련해 현재 최 씨와의 관계 상당 부분을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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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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