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순실 특검'에 DJ 사정비서관 출신 박영수 변호사

박근혜 대통령, 30일 野 추천 박영수 변호사 임명

박근혜 대통령이 30일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을 수사할 특별검사에 박영수 변호사를 임명했다. 서울고검장을 지냈던 박 변호사는 특검법에 따라 야당이 추천한 특검 후보다.

박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10기로 제주 출신이다. 노무현 정부 시절 대선 자금 수사의 단초를 제공했던 SK 비리 수사를 맡았었다. 재벌 수사에 강한 것으로 평가된다. 김대중 정부에서 청와대 사정비서관, 노무현 정부에서 대검 중수부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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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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