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영 익산시의회 의장 '남선북마'…수첩 들고 현안 챙기기 '바쁘다 바뻐!'

중앙시장 비둘기 출몰지역, 웅포캠핑장 찾아 민원 청취 및 해결책 모색

김충영 전북자치도 익산시의회 의장은 '현장주의자'이다. 현장에는 민원인의 불만이 있지만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답도 공존한다.

그래서 실타래처럼 꼬인 현안일수록 현장에서 해답을 얻어야 한다는 지론이다. 한 손에는 항상 민원인의 고충을 적을 '작은 수첩'을 들고 있다. 주민들의 말 한마디 한 마디도 허투루 듣지 않는다.

이런 그가 현장에서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현안을 직접 챙기는 등 '남선북마(南船北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익산시 웅포면 웅포캠핑장을 방문한 김충영 익산시의회 의장 ⓒ익산시의회

19일 익산시의회에 따르면 김충영 의장은 최근 사흘 동안 지역 내 주요 현장 세 곳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당부하는 등 현장 의정을 펼치고 있다.

김 의장은 상인들과 방문객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는 중앙시장 비둘기 출몰 지역을 찾았다.

상인들은 현장에서 고충을 토로했고 김 의장은 "전통시장은 많은 시민이 찾는 공간인 만큼 위생과 환경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부서와 협력해 조속히 해결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남중동에 위치한 익산시민원콜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상담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이들을 따뜻하게 격려했다.

김 의장은 "감정 노동으로 지치기 쉬운 환경 속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민원 응대를 해주시는 상담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근무 환경 개선과 업무효율성 향상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민원콜센터를 방문한 김충영 익산시의회 의장. 한손에 항상 수첩을 들고 있다. ⓒ익산시의회

그는 또 웅포캠핑장을 방문해 주요 시설물의 관리 실태를 꼼꼼히 살피는 한편 현장을 찾은 이용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시설물 노후로 인한 불편과 예약시스템 이용 시 개선해야 할 점 등 건의사항을 수렴하기도 했다.

김 의장은 캠핑장 관계자에게 "시민들과 익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힐링하고 가실 수 있도록 세심한 시설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충영 의장은 "현장에서 청취한 의견들과 건의사항들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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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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