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티빙' 개인정보 약 4000만 계정 털렸다…기술 자산도 대거 유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TVING)에서 약 4000만 개 계정의 개인정보와 핵심 기술 자산이 대거 유출된 것으로 3일 확인됐다.

과학정보통신부 산하 민관합동조사단은 지난 5월 발생한 티빙 해킹 사고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해킹으로 로그인이 가능한 활성 계정 2206만 개를 비롯해 휴면·탈퇴 계정 1737만 개, 테스트 계정 11만 개 등 중복 포함 총 3954만 개 계정의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디와 비밀번호, 이름, 생년월일, 연락처, 연계정보(CI) 등 20개 항목 70종이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서비스 운영·관리에 활용되는 기술자산도 유출됐다. 검색 알고리즘과 이용자 인증, 결제 관리 등에 사용되는 개발 프로젝트 361건도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과기정통부는 해킹 사고를 알게 된 후 24시간 이내에 신고하지 않은 티빙 측에 과태료를 부과하고 재발방지 제출하라고 통보했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티빙'에서 소스 코드가 포함된 기술 자산 361건과 이용자 계정 약 3천954만 개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민관합동조사단의 티빙 침해사고 조사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정규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이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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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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