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추경호 확정…김부겸과 본선 맞대결

경기 평택을 유의동 공천 확정…대구 달성에 이진숙 공천 가능성

6.3 지방선거에 출마할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로 추경호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이로써 대구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와 추 의원의 맞대결 구도로 진행될 전망이다.

이날 국민의힘 박덕흠 공천관리위원장은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 국민여론조사 결과를 합산한 본경선 결과 추 의원이 유영하 의원을 꺾고 대구시장 후보로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예비경선에서 컷오프된 주호영 의원과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무소속 출마를 포기해 본선은 김부겸 후보와 추 후보의 양자 대결 양상으로 좁혀졌다.

정통 경제관료 출신인 추 후보는 3선 의원으로, 윤석열 정부 시절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지낸 바 있다.

추 후보의 지역구인 대구 달성에는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열릴 전망이다. 대구시장 출마를 포기한 이진숙 전 위원장에 대한 전략공천 가능성이 거론된다.

한편 국민의힘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재선거에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 공천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이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방선거에서 대구시장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임경구

2001년에 입사한 첫 직장 프레시안에 뼈를 묻는 중입니다. 국회와 청와대를 전전하며 정치팀을 주로 담당했습니다. 잠시 편집국장도 했습니다. 2015년 협동조합팀에서 일했고 현재 국제한반도팀장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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