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을 사수하라"…금구탁구동호회-금구의용소방대 맞손

▲26일 금구탁구장에서 금구의용소방대원과 금구탁구회원이 심폐소생술(CPR)을 시연하고 있다ⓒ(프례시안 홍영택)

전북자치도 김제시 금구면 생활체육 동호회와 의용소방대가 주민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하나로 뭉쳤다.

김제시 금구탁구동호회와 금구의용소방대는 금구면 소재 탁구장에서 응급상황 대처 능력과 지역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동호회 회원의 심혈관 증세로 인한 긴급 상황을 목격하고, 운동 중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응코자 마련됐다.

당시 현장에서는 회원들의 신속한 응급조치와 119 이송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이날 교육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고 요령 ▲심폐소생술(CPR)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됐다.

특히 탁구처럼 활동량이 많은 운동 시 발생하기 쉬운 응급상황 및 심혈관 예방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금구탁구동호회 관계자는 "최근 동료 회원의 일을 경험하며 응급조치의 중요성을 느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회원들이 서로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줄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금구의용소방대는 "주민들이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의용소방대의 임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생활체육 현장을 찾아 안전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금구의용소방대는 김제소방서 소속으로 김제시 금구면의 안전과 재난을 위해 활동하는 민간 소방 조직이다.

소방활동 보조, 화재 예방 캠페인, 안전 교육, 재난 복구와 취약계층 지원, 지역사회 봉사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홍영택

전북취재본부 홍영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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