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선거에서 정원오와 오세훈 두 사람만 출마한다면? 정원오 38%, 오세훈 36%

서울시장 양자 대결 여론조사에서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오세훈 시장의 지지율이 각각 38% 대 36%로 조사됐다.

15일 SBS가 여론조사기관 입소스에 의뢰해 조사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서울시장 선거에 민주당 소속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서울시장 두 사람만 출마해서 대결한다면 누구에게 투표할지 묻자 정원오 청장은 38%, 오세훈 시장은 36%라는 응답이 나왔다.

없음은 24%였고, 모름과 무응답은 2%였고 연령별로 보면, 40대와 50대에서는 정 구청장을 찍겠다는 응답자가 더 많았고, 20대 이하와 70대 이상에서는 오 시장 지지율이 더 높았다.

민주당 정원오 구청장과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의 가상 대결에서는 정원오 42%, 나경원 29%로 정 구청장이 오차 범위를 넘어 앞서는 걸로 조사됐다. 서울시장 후보 선호도도 알아봤습니다.

범여권에서의 서울시장 후보 선호도는 정원오 구청장 26%, 박주민 의원 7%, 조국 대표 6%, 박용진 전 의원 4%, 서영교, 전현희 의원 각 2%, 김영배, 박홍근 의원 각 1%로 나타났다.

범야권에서는 오세훈 시장이 28%, 나경원 의원 10%, 안철수 의원 8%, 신동욱 의원 3%, 윤희숙 전 의원 2%, 조은희 의원 1%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SBS가 여론조사기관 입소스에 의뢰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 동안 무선 전화면접조사로 서울 유권자 804명의 응답을 얻었고, 응답률은 9.5%,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5%p이다.

여론조사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4일 서울 영등포 전통시장을 찾아 만두와 떡을 구매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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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환주

2009년 프레시안에 입사한 이후, 사람에 관심을 두고 여러 기사를 썼다. 2012년에는 제1회 온라인저널리즘 '탐사 기획보도 부문' 최우수상을, 2015년에는 한국기자협회에서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기획팀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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