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제21대 대통령선거 앞두고 행정력 집중

홍보 강화로 깨끗한 선거문화 조성

▲창원시 홍순영 자치행정국장이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올해 2분기 브리핑을 통해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 앞두고 공명선거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창원시

창원특례시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는 60일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환경 속에서 선거사무를 완벽히 추진하기 위해서다.

시는 선거사무를 총괄 관리할 ‘공명선거 지원상황실’을 운영해 각 구청, 읍·면·동에 인력·예산·장비 등을 지원한다.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와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춘다.

‘공명선거 지원상황실’과 구청, 읍·면·동은 선거인명부 작성, 거소투표신고 접수 등 법정 사무를 수행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와 실시간 소통을 통해 업무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내부적으로는 업무 추진 중 발생할 수 있는 공직선거법 위반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직기강 확립과 점검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외부적으로는 온라인·오프라인 홍보매체를 적극 활용해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공명선거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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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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