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로봇랜드재단은 지난 15일 테마파크를 방문하는 고객들의 안전을 위해 전 화장실에 대한 몰래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마산중부경찰서와 협업해 진행했다. 그 결과 로봇랜드는 ‘몰래카메라 안전지대’임이 확인됐다.
검사는 고객이 이용할 수 있는 총 11개 화장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로봇랜드 입구의 주요 화장실과 파크 내부의 소규모 화장실까지 포함해 경찰서와 함께 면밀히 점검한 결과 어떠한 불법 촬영 장비도 발견되지 않았다.
로봇랜드는 앞으로도 몰래카메라 점검뿐 아니라 미아 방지를 위한 ‘코드 아담’ 훈련 등 다양한 안전 활동을 정기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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