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군위군이 ‘2024년 상반기 대구시 적극행정·시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정혁신 분야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4일 군위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대구시와 구·군, 전 공공기관에서 추진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해 공직사회 혁신과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대구시에서 진행하는 대회이다.
군위군은 ‘군위가 들썩들썩, 주민주도 군위형 마을만들기’를 독창적이고 새로운 관점에서 추진한 점, 주민 소통과 사업 추진 적극성, 군 전역에 마을만들기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점 등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또한, 군위군은 장려상 수상과 더불어 작년 행복마을 콘테스트에 참여한 우보면 달산1리와 부계면 대율1리 주민들의 응원 영상으로 응원상까지 수상했다.
한편, ‘군위형 마을만들기’사업은 역량단계별 지원을 통해 마을을 발전시키기 위한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지난해 73개의 ‘씨앗마을사업’으로 시작해 올해 156개 마을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주민들의 내마을은 내손으로 아름답고 깨끗하게 만들자는 작은 변화들이 모여, 군위군 전역에 새로운 혁신의 바람을 일으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군민 만족 시책을 펼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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