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폭우 대비 현장 안전 대응 격상

비상시 신속 대응 만전

한국가스공사(대표 최연혜)는 전국적 폭우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현장 안전대응 수위를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최 사장은 지난 16일 현장 긴급 안전점검에 이어, 이날 주요 경영진을 천연가스 공급 현장에 급파했다.

또 대구 본사 재난상황실과 중앙통제소에서 총괄 지휘하며 비상시 신속한 상황 대응이 가능토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 사장은 "많은 비로 지반 등이 약해져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경영진을 포함한 전 직원이 합심해 안전관리 역량을 한층 더 끌어올려야 한다"며 "시설과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인 현장 안전점검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이 중앙통제소에서 폭우 대비 신속 대응을 위해 총괄 지휘하고 있다.(오른쪽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 ⓒ 가스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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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현

대구경북취재본부 권용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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