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은 28일 전라북도 광역 새싹지킴이병원 제 5차 아동학대 예방교육 및 간담회를 가졌다.
전라북도 새싹지킴이병원 아동보호위원회 정태오 위원장이 진행한 이번 교육에는 △아동학대의 이해 △아동학대 신고의무 및 절차 △아동학대 의학적 평가 △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역할의 이해 등의 내용들로 구성했고 전주병원 의료진 및 행정관리 인력 총24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후, 간담회에는 전라북도 지역새싹지킴이병원 특이사항을 공유하며 새싹지킴이병원 활성화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정웅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주병원이 학대피해아동들을 보호할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써 역량을 기르고, 피해아동을 치료 및 보호하는 병원으로써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병원은 2021년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인 새싹지킴이병원에 선정되어 아동학대 치료, 자문 등 학대피해아동의 신속하고 전문적인 치료와 보호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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