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농촌에서 살아보기' 귀촌 프로그램 운영 시작

소천면 협곡구비마을에서 진행...지난해 3가구 봉화에 정착

경북 봉화군이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11일 봉화군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소천면 협곡구비마을에서 농촌에서 살아보기 1기 참여자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경북 봉화군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들 딸기 농장 체험ⓒ봉화군

소천협곡구비마을은 분천역의 협곡열차와 소천굽이길, 낙동강의 협곡 등 경관이 아름다운 농촌체험휴양마을이다.

참가자들은 6월 24일까지 석 달 동안 이곳에서 생활하며 선도농가들을 견학하고 농촌이해, 지역교류·탐색, 영농실습 등 ‘귀촌형’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지난해 참가가구 8가구 중 3가구가 봉화군에 정착했고 봉화군은 농촌정착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귀농인들 유치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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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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