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치매치료관리비 확대 지원…연간 최대 36만원

65세 이상 치매환자 5만8천명 지원 가능

전남 목포시 치매안심센터가 10일부터 소득 기준 제한 없이 치매치료관리비 확대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목포시는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목포시에 거주하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60세이상 5만8000명이 적기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치매치료관리비는 치매약 처방 당일 진찰료와 치매 약제비의 본인 부담금 최대 월 3만 원에서 연간 36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치매 진단 질병 코드 및 치매 치료 약제명이 기재된 처방전 등 구비 서류를 갖춰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목포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확대로 지자체 중심의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치매 환자를 부양하는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목포시 치매안심센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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