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학원 및 교습소 5118곳 대상 특별점검

ⓒ도교육청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2학기 개학과 함께 코로나19 재확산이 진행됨에 따라 학원과 교습소를 대상으로 방역 특별 점검에 나섰다.

이번 특별점검은 2학기 개학을 전후로 학(원)생들의 일상생활과 직접적으로 연동되는 학원 방역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학(원)생 안전 및 코로나19 재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에 앞서 8월 한 달간 도교육청은 전북지역 학원 및 교습소 5118곳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청별 자체 점검계획을 수립해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여부를 비롯해 손세정제, 마스크, 체온계 등 방역 필수물품 비치 여부, 시설 내 소독 및 환기 여부, 예방수칙 게시 여부, 예방수칙 준수 여부 등 방역 실태 전반이 점검 대상이다.

특히 전주교육지원청 관할 학원 및 교습소 60여 곳에 대해서는 매주 1회 도교육청, 전주교육지원청, 전북도청이 합동 점검을 실행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이 종식될 때까지는 현장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라면서 "방역에 취약한 학원들에 대한 방역 안내 및 현장점검을 통해 학부모틔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학원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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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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