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 당국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양석조 부장검사)는 최 의원이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재직하던 당시 국정원으로부터 특활비 명목의 돈 1억여 원을 건네받은 것으로 의심되는 단서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관련 자료와 진술 등을 토대로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며 최 의원 측 조사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야권 친박계의 핵심 인물인 최 의원은 2013년~2014년 새누리당 원내대표, 2014년 7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경제부총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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