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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주가 다섯배' 따위로?…삼부토건이 전국민에 내민 기막힌 '청구서'
관료집단에 대한 정치권의 '맹신', 이제 멈춰야 한다
특검, 구속영장에 적시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으로 얻은 부당이익 8.1억"
국민의힘 장동혁 "전한길 악마화 동의 못해"
국민의힘, '반윤 후보에 "배신자" 선동' 전한길 징계 절차 착수
로마 비문 읽어주는 영국 AI, 역사도 이제 기계에 맡기나?
김계리 "尹 고통 과정 널리 알려야, '잡범' 다루듯해"…CCTV·바디캠 정보공개 청구
김성태 "국민의힘, 유튜버 눈치나 보는 전당대회"
김재원, 김문수 '尹 재입당' 발언에…"尹, 당 근처에 얼씬 않을 것"
박용진 "조국 사태 비판했었지만, 조국 사면해야"
가자의 비극, 결국 에너지였다
내란 특검 "이상민 구속 기간 연장 요청…추가 소환할 것"
홍준표, 윤석열 겨냥 "구치소 최순실, 체포영장으로 강제 압송하지 않았냐?"
조경태 "尹 체포 거부, 더럽고 추악…동네 건달·양아치만도 못해"
주한 러시아 대사 "항공편 운항 재개 등 조치 취해질 것"
김상철(공공교통네트워크 정책센터장)
선거 승리 핵심은 선거캠프! 선거 베테랑이 쓴 '실전 매뉴얼'
전홍기혜 기자
정청래, 강선우 또 두둔…"당 국제위원장 유임·내 당직 인사 완벽"
이대희 기자
14년 만에 한일 문화재 협정 체결, 1326점의 문화재를 '반환' 받다
엄태봉 대진대학교 강의교수
'전한길'에 흔들리는 국힘…안철수 "미꾸라지가 사방팔방 진흙탕으로" 조경태 "전한길 출당해야"
이재호 기자
거짓말 지적하자 "공부 좀 하고 와"…MB는 여전히 죗값을 받지 않았다
허환주 기자
왜 학생들의 스마트폰 통제'만' 당연하게 받아들이나?
명숙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상임활동가
게임의 역사를 묻다
나보라 연구자
'마술적 리얼리즘'으로 완성한 라틴아메리카 원형의 역사
안치용 인문학자, ESG연구소장
"팔 빠질라" 어깨 통증 호소한 尹…의무실선 "건강 문제 없다" 진단
"이춘석 차명거래, 다른 의원들도 전수조사해야"
[NBS] 한미 관세협상 62% 긍정평가…법인세·주식양도세 개편도 과반 찬성
한동훈, 김문수 겨냥 "유혈사태 안 났으니 계엄 별것 아니다?"
"다이아 목걸이, 김건희가 '큰 거'라서 놀라"…金 "이게 한학자 먹는 인삼 가루냐" 묻기도
유인태, '추미애 법사위원장'에 "굳이 일 거칠게 하는 사람을…"
베트남 정상, 李대통령 초청으로 10~13일 방한…11일 정상회담
1년 6개월 의정갈등 마침표 눈앞…전공의·의대생 제자리로
"지게차 학대 사건에"…이주노동자 AI 상담 사이트 만들었다
이스라엘, 가자시티 점령키로…주민 굶겨서 쫓아내나
조국 사면 확정?…시민단체 "부와 권력을 이용한 학벌 상속, 사면 강력 반대"
이웃, 또는 유령의 코뮤니즘
발끈한 윤석열 측 "전직 국가 원수 신체적 학대…감금죄, 가혹행위죄에 해당"
국민의힘 전당대회장에서 '배신자' 야유…전한길이 주도?
대북 전단 살포 중단한 납북자 가족 모임 "남북 대화 잘 돼야 납북자 문제 풀린다"
하루에 1년 치 비 35% 쏟아졌다… 폭염 50년간 점차 증가, 30년 후는?
"여성이 말하는 '안전이별', 남성에겐 개념 자체가 없는 이유는…"
김건희특검 "윤석열 추가 체포 없이 바로 기소 고려 중"
지식인으로 살아가기란 고단하다. 지식인은 필연적으로 '우환의식'을 갖기 마련이다. 지식인이라면 무릇 세상에 대한 긴장감을 하이데거적 의미의 근본기분으로 가진 채 살아가야한다. 우환의식은 세상이 잘못되고 있다는 깊은 우려이며 세계를 향한 존재적 태도다. 현 시점에서 전세계를 가장 암담하게 만드는 사태는 무엇일까? 아마도 가자의 비극이 아닐까? 그런 의미에서
김창훈 칼럼니스트
"미국의 35대 대통령 존 F. 케네디의 1960년 대선캠프는 현대 선거캠프의 효시로 꼽힌다. 케네디의 캠프는 그해 9월 처음 도입한 TV토론을 활용해서 케네디를 젊고 잘생긴 제2차 세계대전의 영웅으로 부각시켰고, 역대 최연소 당선을 이끌었다. 44대 대통령으로 최초의 흑인 대통령을 만든 버락 오바마의 2008년 대선캠프는 소셜미디어와 온라인 모금을 효율적
"함께 모여 앉아 끝없이 얘기를 주고받고, 똑같은 농담을 몇 시간씩이나 되풀이하고, 거세시킨 수탉 얘기를 신경질이 날 정도까지 비비 꼬아서 복잡하게 만들었는데, 얘기하는 사람이 그 얘기를 듣고 있던 사람들에게 거세시킨 수탉 얘기를 또 들려주기를 원하느냐고 물어, 얘기를 듣는 사람이 그러라고 대답하면, 얘기를 하는 사람은 듣고 싶다고 대답하고 부탁한 적이 없
지게차에 이주노동자 싣고 놀리는 한국, 혐오와 멸시를 지우는 '집밥'이 필요해
지난달 25일 한 노동자가 지게차에 묶여 있는 사진이 언론에 보도됐다. 전남이주노동자네트워크 등에 따르면 이 노동자는 나주 벽돌공장에서 일하는 스리랑카 국적의 이주노동자였다. 한국 사회에서 소위 '선진국'이 아닌 국가 출신의 이주노동자들이 어떠한 취급을 받고 있는지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이었다. 이주노동자 300만 명 시대에 접어들고 있지만 이들을 비롯해
마르크스주의자 들뢰즈? 1995년, "다음 세기는 들뢰즈의 시대가 될 것이다"라는 푸코의 예언(?)이 실현되기 불과 몇 년을 앞두고 들뢰즈는 갑작스런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굳이 푸코의 말이 아니더라도, 20세기 후반은 가히 들뢰즈의 시대였다. 서구에서는 68혁명 이후 반권위주의를 내세운 급진적 정치 운동이 사회를 휩쓸었고, 포스트모더니즘이라는 문화 운동
최진석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
'주식 장난' 이춘석, 의원직 철밥통 깨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