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본선은 당내 경선과 다르다"며 "본인의 주장대로 정말 깨끗하고, 떳떳하다면 불필요한 검증 논란을 다시금 불러일으키지 말고 도곡동 땅을 비롯하여 (주)다스의 실소유 여부, BBK 주가조작 의혹 등에 대해 스스로 해명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이 후보는 크게 낙승할 것으로 예상했던 경선결과가 정반대로 나오게 된 배경에 주목해야 한다"며 "이는 무엇보다 자신에게 제기된 의혹에 대해 명쾌하게 해명하지 않고 회피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제 이명박 후보는 대운하 건설 등 경선과정에서 자신이 내놓았던 정책과 공약에 대해 각계의 평가를 경청하고, 이를 수정하거나 구체화하기 위한 작업에 들어가야 한다"며 "또 공당의 대통령 후보로서 정책선거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들은 "범여권의 정치공학적 이합집산을 지켜보면서 국민들이 가장 답답한 점은 변화를 느낄 만한 비전과 정책은 하나도 내놓지 않은 채 자신들을 새로운 정치세력으로 봐달라고 하는 것"이라며 "예비경선을 위한 후보등록에 들어간 대통합신당은 뒤늦게 대선 과정에 합류한 만큼 비전과 정책을 부지런히 정리하고, 국민의 평가와 검증에 임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이제 그 동안 시민사회 내에서 충분하게 논쟁하고, 평가하지 못했던 각 후보들의 비전과 정책, 리더십과 자질, 도덕성은 철저하게 검증되어야 할 것"이라며 "남은 4개월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한국사회의 향후 5년, 나아가 10년이 결정된다"고 지적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