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는 최근 소속 팀에서 들쭉날쭉한 경기출장으로 아드보카트호 승선이 불투명한 입장. 하지만 차두리는 월드컵이 펼쳐질 독일 그라운드에 가장 잘 적응이 된 선수이며 2002년 월드컵 출전의 경험까지 갖고 있어 23명의 대표팀 엔트리에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다음은 〈츠반치히 미누텐〉과의 인터뷰 전문이다.
- 당신은 프랑크푸르트에서 태어났고 이곳에서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독일에서의 월드컵은 '제2의 고향'에서의 경기가 아닌가?
차두리: 네. 그럼요. 저는 특히 프랑크푸르트 코메르츠방크 아레나에서 열리는 토고와의 경기를 기대하고 있어요.
- 토고와의 경기는 6월13일에 당신이 뛰고 있는 팀의 프랑크푸르트 경기장에서 열립니다. 당신은 하이라이트가 되기를 원하지요?
차: 당연하죠. 프랑크푸르트에서와 마찬가지로 공격수로 활동하길 원합니다.
- 이번 월드컵에서의 개인적인 목표는?
차: 월드컵 국가대표로 있고 싶어요. 그것을 위해 다음주 경기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어야만 합니다. 그리고 나서 월드컵 조별 예선 첫 경기(토고)를 이겨야죠.
- 프랑스, 토고, 스위스를 평가한다면?
차: 어려운 질문이에요. 쉬운 팀은 없습니다. 최고의 선상에 있는 프랑스 팀이지만 월드컵 본선까지 어차피 쉬운 상대는 전혀 없으니까요.
- G조에서는 프랑스와 스위스의 16강 진출이 유력하다고 합니다. 16강을 두고 한국과 스위스 사이에 많은 경쟁들이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는지? 누가 16강에 올라갈 거라고 생각하는지?
차: 누구도 토고를 과소평가 해서는 안됩니다. 축구에서는 모든 것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네 팀이 모두 원점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누구나 16강에 진출 할 기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한국은 6번이나 월드컵 진출 경험이 있고, 스위스는 1994년 이후 처음으로 진출하는 겁니다. 한국이 경험 면에서 우위에 있다고 생각하는지?
차: 아뇨, 그것은 월드컵이 열리는 6월의 몸 컨디션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한국이 다시 한번 신화를 이루길 원하고, (이를 목표로) 훈련하고 있습니다.
- 지난 2002년 월드컵에서 4강신화를 이룬 그때의 한국팀과 비교해 어느 면이 좋아졌고 어느 면이 나쁜지?
차; 누구도 그것을 비교할 수 없습니다. 자국에서 월드컵을 하면 보다 안정감을 줍니다. 이번 독일 월드컵 또한 독일축구협회의의 도움 등으로 독일 팀에게 홈어드밴티지를 줄 것입니다. 관중 모두가 하나 되어 클린스만 감독의 뒤에서 응원을 보낼 것입니다.
- 지난 4명의 감독 중 3명(히딩크, 본프레레, 아드보카트)이 네델란드에서 왔는데, 네델란드인과 한국인들은 특히 서로에 대해 잘 이해 하는지?
차: 한국은 다른 나라의 축구철학을 잘 이해합니다. 네델란드의 축구철학은 성공적인 축구를 만드는 것이지요. 오트마르 히츠펠트나 크리스토프 다음 등의 독일 출신 감독들과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겁니다.
- 현재 스위스 대표팀 선수 크리스토프 슈피처와 같은 팀에 있는데, 월드컵에 대해 얘기해 본 적이 있나요? 혹시, 내기라도?
차: 우리는 월드컵에 대해 얘기는 안 해 봤지만, 소속 팀 프랑크푸르트 대한 얘기는 해봤습니다. 우리 둘에게는 월드컵은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분데스리가 1부 리그에서 현재 2부 강등 커트라인 위에 있고, 다른 어떤 것도 팀 성적보다 위에 놓일 수 없습니다.
- 지금 다른 한국선수들이 유럽에서 잘 활약하고 있는 것에 대해 말하는 것은 아니지만 출장이 규칙적이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합니까?
차: 나는 매 순간 나에게 주어진 훈련과 싸우고 있습니다. 나는 부분적인 공헌이 이번 시즌 팀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 월드컵이 끝나고 당신에 대한 기사가 신문 1면에 나온다면 어떤 부분이 실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까?
차: 만일 내가 신문 1면을 읽는다면, 한국팀이 경기에서 잘 했고, 독일 월드컵이 성공적이며 평화적인 대회였다는 내용을 읽고 싶습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