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은 정재호 사회조정 2비서관 내정자에 대해 "외환은행노동조합위원장 출신으로 참여정부 출범 이후에 정무, 사회조정2비서관실에 오래 근무해 온 정무 및 갈등조정 분야의 전문가"라며 "개혁적이며 국정철학에 대한 이해가 깊고 의사결정에 있어 합리적이고 균형감각을 갖췄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김 대변인은 또 "정치권과 재계 및 시민사회단체의 참여를 이끌어내 투명사회 협약을 체결하는 데 크게 기여하는 등 탁월한 업무역량을 발휘해 왔다"고 덧붙였다.
새 대변인 "희망의 메신저 되겠다"
한편 정태호 신임 대변인은 이날 신임 인사를 통해 "청와대 대변인은 대통령과 국민 사이의 대화통로라고 생각한다"며 "대통령의 성실하고 정확한 메신저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 대변인은 "더불어 희망의 메신저가 되겠다"며 "참여정부가 뿌려놓은 미래의 씨앗들이 이제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울 시기가 다가오고 있는데 참여정부의 성과들이 국민들의 마음속에 잘 스며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국민들의 행복지수를 한 단계 올려놓도록 하겠다"며 "대변인은 가장 정면에서 언론과 대화하는 자리인 것 같다. 언론을 통해 전달되는 국민의 소리가 청와대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참여정부의 성공을 위해 대변인과 기자 여러분들이 멋있는 합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일류의 청와대 또 일류의 대변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정태호 대변인은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출신으로, 이해찬 의원 보좌관, 민주당 정책위 기획예산 전문위원, 인수위 기획조정분과 전문위원, 청와대 정무기획, 정책조정, 기획조정비서관 등을 지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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