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은 20일 "공직 내·외에서 널리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고 개방적이고 투명한 인사혁신 차원에서 실시하게 됐다"고 최근 일신상 이유로 사의를 표명한 정영애 균형인사비서관 후임자를 공모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응시 자격은 민간, 공공분야 등에서 인재의 발굴, 채용, 교육 등과 관련된 업무에 직접 종사한 경력이 있는 사람이며, 여성을 우대하기로 했다고 김 대변인이 밝혔다. 자세한 응시방법은 청와대 및 중앙인사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영애 비서관은 '첫 국내 여성학 박사'이자 충청북도 여성정책관 출신으로 여성, 장애인 등 인재 발굴 업무를 비롯해 균형인사 관련 정책 및 제도개선 업무 등을 맡아 왔다.
현 정부 들어 청와대 비서관을 공모하는 것은 이번이 두번째다. 지난 2005년 2월 김대중 정부 때부터 해외언론비서관을 맡아 오던 윤석중 전 비서관이 사의를 표명하자 청와대 비서실은 공모를 통해 후임을 뽑으려 했으나 실패한 바 있다.
당시 청와대는 21명의 후보자 가운데 적임자를 구하지 못해 결국 공모를 포기하고 선미라 현 해외언론비서관을 외부 영입 형식으로 발탁한 바 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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