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를 방문 중인 클린턴 장관은 이날 현지 TV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최고 외교관으로서 현재 행복하게 일하고 있다며 미국의 첫 번째 여성 대통령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은 여성을 최고사령관으로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한다면서도, 자신이 그 주인공이 될 수 있지 않겠느냐는 질문에 "나는 아니고 다른 누군가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
그렇다면, 2012년과 2016년 백악관 후보에서 빠지겠느냐는 질문이 이어지자 "그렇다"고 말했다.
그는 또 공화당이 승리한 이번 중간선거 결과에 대해 대통령 취임 2년 후 치러진 중간선거에서 소속당이 의석을 잃는 이전의 흐름(trend)을 따른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그는 "이번에도 역사적인 패턴을 보인 것으로, 그러한 정치적 패턴에서 벗어난 것은 아니다"라고 분석했다.
클린턴 장관의 남편인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재임하던 1994년에도 공화당에 다수당 지위를 내준 바 있다.
그는 "인기는 없어도 필수적이었던 경제조치"를 이번 중간선거의 패인으로 꼽고 "앞으로 2년은 의회와 유대관계를 맺는데 힘든 시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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