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는 31일 오후 신문발전위원회를 구성할 9명의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들은 위촉장 수여식 직후 가진 첫 회의에서 투표로 장행훈 전 동아일보 편집국장을 초대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치열한 경합을 벌인 부위원장은 11월 4일 열리는 2차 회의에서 다시 선출하기로 했다.
장 위원장은 1959년 동아일보에 수습1기로 입사해 95년까지 편집국장과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겸임교수와 중견 언론인들의 모임인 '언론광장'의 공동대표 등을 맡고 있다.
신문발전 위원으로는 장 위원장 외에 김서중 성공회대 교수(문화부 추천), 김유정 수원대 교수(문화부 추천), 최상현 전 스포츠투데이 편집인(국회의장 추천), 이강렬 현 국민일보 논설위원(국회의장 추천), 김영호 언론개혁시민연대 공동대표(언론노조 추천), 김민환 고려대 교수(언론학회 추천), 이경형 서울신문 비상임이사(신문협회 추천), 강병국 변호사(언개연 추천) 등이 위촉됐다.
한편 신문발전위는 이어진 첫 회의에서 내년에 기금 재원 251억8000만 원을 국고에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요청하기로 했다. 기금은 정기간행물 또는 인터넷 신문을 대상으로 여론의 다양성 보장과 신문산업을 진흥하기 위한 목적으로 쓰여지게 된다.
중점 지원대상 사업으로는 △탐사보도 지원(5억 원) △경영컨설팅 지원(4억 원) △독자권익보호 지원(3억 원) △독자불만처리제도 운영(2.5억 원) △신문윤리위원회 지원(2.5억 원) △미디어교육 지원(12.9억 원) △인쇄매체 광고심의 지원(1억 원) △구조개선 및 신규사업 지원(75억 원) △시설도입 및 정보화 지원(75억 원) 등이 선정됐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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