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경찰에 따르면, 독서실에 있던 김양의 공책에는 '나는 죽는다. 집에 가면 자세한 유서가 있다'는 메모가 남겨져 있었다.
집에서 발견된 A4용지 3장 분량의 유서에는 '나의 자살을 학교폭력과 연관짓지 말아 달라. 리스트컷 증후군(손목에 상처를 내서 자살 시도)으로 힘들다'는 내용이 있었다. 경찰에 따르면, 실제로 김 양은 리스트컷 증후군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아왔다고 한다.
대구시교육청은 "김 양의 성적은 최상위권이고 개인적 사유로 자살을 선택한 것 같다"면서 "학교폭력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우동기 대구교육감은 1일 학부모와 언론사 등에 '모방 자살, 신드롬처럼 일어나지 않게 도와 달라'는 내용의 긴급 호소문을 내고 "학생들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부모, 학교, 언론이 모두 나서자"고 호소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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