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럼비 평화 기원하는 콘서트 신촌서 열려

[알림] 손병휘, 윤영배 등 '한라봉우리 콘서트' 22일까지 개최

점차 파국으로 치닫는 제주 강정마을 구럼비 바위 발파 강행에 맞서 대중음악인들이 제주 해군기지를 반대하는 공연을 갖는다.

문화행동 바람과 문화를생각하는사람들, 이즈랑 등의 공연기획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한라봉우리 콘서트'는 19일부터 22일까지 매일 저녁 8시 서울 마포구 소통홀(지하철 2호선 신촌역 부근)에서 열린다.

민중음악가 손병휘 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9일 손병휘, 이정열, 노정열, 한충은의 출연을 시작으로 20일 박강수, 요술당나귀, 빨간우체통(김형섭, 추가열), 21일 한동준, 윤영배, 이승훈, 22일 레드로우, 최용석, 조수아의 공연으로 채워진다.

각 공연 입장료는 2만 원이며, 주최측은 관람객에게 강정마을에서 난 한라봉을 나눠주는 행사를 가진다.

공연 문의는 전화 02)336-5642, 010-6224-9818이나 전자우편 jslaura@chol.com으로 하면 된다.

ⓒ공연 주최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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