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열릴 예정이었던 '2020예천세계곤충엑스포'가 코로나19로 인해 전격 취소됐다.
경북 예천군은 18일, ‘살아있는 곤충세상 속으로’ 라는 주제로 5월 1일부터 17일까지 17일간 개최예정이던 '2020예천세계곤충엑스포'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취소하고 내년에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 17일 (재)예천문화관광재단 이사회 ⓒ 예천군
김학동 경북 예천군수는 “곤충엑스포는 4년마다 열리는 예천군의 가장 큰 행사로 금년에는 지역 상권 활성화에 주안점을 두고 추진했으나 코로나의 조기 종식이 불투명한 시점에서 엑스포를 무리하게 강행하는 것은 국민들의 안전과 더 큰 예산낭비를 가져올 수 있다는 걱정에 이사회를 개최했고 열 분의 이사들 모두 내년도에 개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졌다”고 말했다.
또한 “‘비온 뒤 땅이 굳는다’는 말처럼 이번 경험이 예천군과 곤충엑스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믿는다”며 내년도 엑스포의 차질 없는 준비와 더불어 군민들의 변함없는 지지를 당부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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