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이날 “지난 7월 19일 정보본부에서 북한 경비정 북방한계선(NLL) 침범 상황 관련 자료를 일부 언론에 유출해 물의를 일으켰던 합참 정보본부장이 전역의사를 표명했다”고 발표했다.
국방부는 “정보본부장은 통수권자인 대통령과 군 전체에 누를 끼친 점에 대해 스스로 책임을 통감해 이같은 의사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박 본부장을 보직해임 조치하고 군사정보부장을 직무대리토록 조치했으며 당초 이날 박 본부장에 대한 징계수위를 정하기 위해 열릴 예정이던 인사위원회는 취소됐다.
국군 기무사는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박승춘 정보본부장을 불러 북 경비정 통신 내용 누설 혐의에 대해 조사를 벌여 왔었다. 기무사는 박 본부장이 유출한 내용이 일단 군기밀로 보기어렵다고 판단했으나 장관의 허락없이 문건을 언론에 유출한 것은 '관련 훈령’을 어긴 것으로 잠정 결론지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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