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법천사는 신라말 8세기에 세워져 고려시대에 크게 부흥한 법상종 사찰로, 지광국사가 초년과 말년에 머물렀던 곳이다.
조선 중기까지 운영되다가 임진왜란 이후 폐사됐으며, 국보 59호 법천사지 지광국사탑비가 현 위치에 남아 있다.
원주시는 법천사지 정비를 위해 지난 1995년부터 발굴조사 및 유적정비를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법천사지 중심사역 가운데 금당영역에 대한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법천사의 유래와 역사 및 법천사지 정비사업에 대한 해설을 들을 수 있으며, 시민들이 문화재를 좀 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재 수리 현장 공개는 매월 격주(1주, 3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원주 법천사지 현장에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원주시 역사박물관으로 문의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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