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전시] 로쉬갤러리, 1∼31일 서양화가 '전호성 개인展'

장엄한 유럽의 풍광·오지 현장 등 화폭 안에 가득 담은 작품 30여점 전시

서양화가 전호성 작가가 5월 1~31일 분당구 정자동 로쉬갤러리서에서 개인전을 연다.

▲서양화가 전호성 작가.

작가는 그동안 장엄한 유럽의 풍광뿐 아니라, 자연과 하나돼 살아가고 있는 오지의 현장 등을 화폭 안에 가득 담아냈다.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회화학과와 동 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전 작가는 이번 로쉬갤러리 초대 39번째 개인전에서 자연풍경을 발품 팔아 다니며 여행 스케치 한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

작가의 작품은 무엇보다도 색채이미지에서 전통적인 사실주의 회화와는 달리 밝고 경쾌한 인상이다. 빛과 음영, 즉 명암처리에서 그늘 부분을 의도적으로 어둡게 표현하는 방식에서 탈피해 눈에 보이는 대로 표현한다.

빛이 직접적으로 닿는 부분과 그늘 부분에서는 색채의 차이가 현저하다. 꽃이 강렬한 햇살에 직접 노출됐을 때 빛이 직접적으로 닿는 부분은 색채가 증발하는 현상이 일어나는 사실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

▲santorinl의 오후. ⓒ서양화가 전호성

이는 현실적인 감각을 그대로 작업에 반영한 결과인 셈이다.

전호성 작가는 1일 “여행이 흥미로운 것은 우리가 그 여행지를 호기심을 갖고 바라보기 때문”이라며 “반복되는 일상 속에 예술의 눈으로 바라본 낯선 풍경을 감상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단체전 400여회와 서울, 뉴욕, 프랑스, 휴스턴 등 개인전 38회에 참여했다.

▲서양화가 전호성 작가가 5월 1~31일 분당구 정자동 로쉬갤러리서에서 개인전을 연다. ⓒ서양화가 전호성

대한민국미술대전 최우수상을 비롯해 한국수채화협회 공모전 금상 등을 수상한 전호성 작가는 대한민국미술대전, 나혜석미술대전. 경기미술대전, 한국일보사생대회, 행주미술대전, 화성시경진대회, 경기도 기예경진대회 심사위원을 맡았다. 현재 한국미술협회 서양화2분과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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